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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증상발현 또는 확진 이후 43%가 피로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는 전 시민이 무료로 증상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임시선별소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1만5000여명 시민 중 누적 20명이 확진자로 조기 발견돼 감염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됐다.
구본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코로나19는 완치 후에도 우리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나 자신과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무료 진단검사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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