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권오원] 김천시는 2021년도에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무엇보다도 ‘미래를 위한 준비’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 시정방향은 오늘의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희망정책을 더해 ‘경제’, ‘민생’, ‘미래’에 방점을 두고 있다. 민선7기 2년 6개월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1년 김천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본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민선 7기 시정성과는 일자리대상 및 행복지수 종합대상 등 162개 기관표창,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2023년 착공 2027년 완공, 179개 기업에 1조3천억원 투자유치, 6천여개 일자리 창출, 사명대사공원 전국 관광명소, 1박2일 체류형 관광,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선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김천시정 운영방향은 민생안정과 복지서비스 확대, 일자리 정책에 400억원 투입,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육성,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복합혁신센터 건립, 도시재생 감호지구 263억원, 관광+스포츠 산업화, ‘스포노믹스(Sponomics)’추진, 제2종합스포츠타운 건립, 김천상무FC 출범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청섭 시장은 "지난해는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식을 조기에 도입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단계별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든 시민들이 동참하고, 과감한 코호트 격리 등 선제적 대응에 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계각층에서 이어진 기부와 물품지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해 왔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쿠팡, 아주스틸, 아얀테첨단소재를 비롯한 89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서 6천7백억원의 투자와 3천6백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3,47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서 역대 최대인 1조1천2백억원 규모의 2021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21년 시정추진 방향은 ‘민생과 경제, 그리고 미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생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와 코로나19라는 한파의 경제적·사회적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산업용지 확보입니다.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3단계 산업단지는 준공하기도 전에 21개 기업에 65%의 분양률을 보이면 용지분양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3단계 산업단지 분양완료에 이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의 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명대사 공원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 부항댐,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가족형 테마 관광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개소에 이어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등 첨단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초소형 자동차, 튜닝산업, 드론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에도 더 많은 혁신과 변화로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늘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고 했다.

감호지구,‘정겹고 행복한 도시재생 정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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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FC 전지훈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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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쿠팡 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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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얀테첨단소재㈜,김천에 1,2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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