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귀향, 시설입소, 입원 안내 등 지원 고양시 노숙인 특별보호 기간 운영
이창희 | 기사입력 2021-02-09 15:52:25

[경기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가 3개 구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노숙인 대상 겨울철 특별 보호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보호 기간 운영을 통해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 구청과 함께 한파와 코로나 19 같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관내 노숙인에게 보호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덕양구는 장기 노숙인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시설 입소를 돕고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체크하고 입원을 안내하고 있다.

일산동구는 노숙인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주거 연계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일산서구는 순찰을 통해 노숙인을 귀향 지원 및 시설인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양시는 3개 구청과 함께 지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및 다른 지역 노숙인에 대한 꾸준한 관리해 병원 안내와 시설 입소 지원, 귀향 여비 지원 등 총 55건의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 찾아가는 복지 과 유선준 과장은 “겨울철 노숙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 입소 이전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인계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등 노숙인 보호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