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우체국직원 감사장 수여"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2-17 15:21:01

백남익 동남경찰서장이 오룡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고있다. [사진=동남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천안시 동남구 오룡우체국에서 신속한 신고를 통해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모범 사례가 있어 2. 17.(수) 오룡우체국 근무자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이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사용처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하고 바로 경찰관에게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 하였다.

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시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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