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새로운대전위원회는 대전시 ‘싱크탱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8 00:08:27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시청에서 제2기 새로운대전위원회 워킹그룹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시민 참여와 지방분권 거버넌스의 중추로 자리 잡아 시민 민주주의외 지방분권 성숙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대전위원회는 대전시 핵심 싱크탱크로 2022년에 열리 ‘정책의 창'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기적 어젠다와 주요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의 방향타를 제시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17일, 제2기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장 곽현근 교수를 비롯한 워킹그룹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에 출범하여 운영 중인 8개 워킹그룹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대전위원회의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주거, 문화, 취·창업지원 등 청년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청년내일마을’조성과 지방자치를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법인화, 트램을 기반으로 한 대전시 중장기 도시계획 등 분야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제2기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정책생산 거버넌스 실현과 실효적 시정참여 확대, 민관협치 모델 구현 등 3개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또한, 행정혁신, 청년정책, 마을기반공동체 등 8개 분야의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중장기, 미래지향적 아젠다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국·시정과 연계된 주요 시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대전위원회는 기존에 단순히 의견을 전달하고 자문을 하는 시민참여 방식에서 탈피해서 행정의 주도자로서 시민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새로운대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분권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민주주의가 꽃피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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