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김동성 의원,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난 해소방안’ 제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2-18 15:51:52
대전 서구의회 김동성(복수·도마1,2·정림동 지역구)의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김동성(복수·도마1,2·정림동 지역구) 의원은 18일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난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주차난 문제는 서구의 도시문제 중 가장 민원이 많은 분야 로, 공동주책 등 건축에 따른 주차장 확보율은 한계를 넘었고 늘어나는 차량으로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앞으로 신규로 계획되는 도시와 재개발에 따른 대규모 주택건설로 인한 차량 증가로 주차난 문제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성 의원은 이와 같은 도심 주차난에 대하여 ▶가구당 차량 보유대수 2대~3대의 현실을 반영하여 신규 건축물에 대하여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도심 공가(폐가) 등 빈집을 소유자와 협약 및 임차하여 공용주차장으로 활용 ▶도심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등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빈집과 공원 내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은 주차난 해소와 함께 환경개선, 구민의 만족도 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금전적 가치로만 매길 수 없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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