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이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대덕의 시대를 만들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8 20:09:32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8일 구청에서 대덕구로 새로 전입된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상대로 열린 ‘대덕새내기 구정알기’ 시간을 갖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행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주민참여가 정책의 승패 가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18일 구청에서 대덕구로 새로 전입된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상대로 열린 ‘대덕새내기 구정알기’ 시간을 통해 2021 구정운영방향과 핵심사업 및 성과와 그린뉴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에서 대덕구만이 유일하게 나머지 4개구와 인접해 있지만 그에 반해 기반시설 낙후되어 있어 대덕이 변방처럼 취급되기도 하지만 이제 대덕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는 12개동 952명의 공무원이 있고 재정자립도는 유성구>서구>대덕구>중구>동구 순서로 현재 13%정도 이지만 재정자주도는 유성구 다음에 대덕구"라며 “예산이 적고 자립도가 낮은 것은 대덕구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재정분권을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비율을 8:2에서 6:4까지 낮추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현재 7:3도 안 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에 계속 요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주요성과로 대덕e로움 발행과 대전 혁신도시(연축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을 들었다.

대덕e로움 발행에 대해 박정현 구청장은 공약으로 2019년 7월부터 공식 발행했으며 앞으로 1000억 정도 규모 계속해서 추진하고 할 예정이지만 앞으로 국비 지원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올해 플랫폼을 강화해 배달 앱과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덕e로움의 발행액이 이처럼 늘어난 이유 가운데 온통대전의 발행도 한몫 했다고 전했다.

대전 혁신도시(연축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에 대해서는 “연축지구가 중요한 이유는 그 위치가 대덕의 허리이기 때문에 잘 개발을 해야 한다"며 “혁신도시지정을 통해 수도권의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외부 인구의 유입으로 도시의 외연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공기관에 지역 학생들의 취업이 유리해지면서 지역 대학에 훌륭한 인재가 모이고 자연스럽게 지역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연축지구를 4차 산업혁명 선도 핵심 축, 전국 최고 스마트 그린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며 “에너지자립, 생태순환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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