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 판암선수촌에서 체육계 폭력 추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그동안 체육계 인권침해는 고질적인 문제였다. 우리시 선수단을 믿는 만큼 그동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히 대처해 성적지상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월 19일은 스포츠인권 보호 강화를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최숙현법)이 시행되는 날로서, 대전시의 이날 행사가 그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