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신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474개소 일제정비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2-21 09:15: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송정애)은 대전시와 합동으로 신학기에 맞추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474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등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8주 동안 실시되며 노후·훼손된 교통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학교·학부모 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교통시설물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항상 교통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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