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2곳 신청
전동면 심중리·송성리 신청…입지타당성 조사 등 거쳐 선정 계획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21 14:05:37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공모를 지난 19일 마무리한 가운데, 전동면 심중리, 송성리 등 2곳에서 입지후보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적용한, 하루 처리용량 400톤 규모 소각시설, 80톤 규모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도입·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개월 간 폐기물처리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 결정을 재공고하고 입지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재공고에서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당초 약 120억 원에서 최대 240억 원으로, 주민지원기금은 약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지원 혜택을 2배 확대했다.

시는 입지후보지 2곳에 대해 응모자격, 후보지 조건충족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입지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종합타운은 첨단 환경기술을 도입해 소각시설이 긍정적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친화형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주민편익시설과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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