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제 역할을 하는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2-21 15:14:30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고 SNS로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이제야 참배했다"며 “가신지 10년이 더 지났는데도 봉하에 갈 때마다 가슴이 왜 이리도 저미는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또 묻습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허태정 시장은 2018년 예비후보로 등록한 2월 13일에 봉하마을 방문해 방명록에 “나라다운 나라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기며 대전시장 필승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고 6월 16일 당선인 신분으로 봉하마을을 방문해 방명록에 “시민이 행복한 시민 주권시대를 열겠다"고 남겼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에서 인사담당 행정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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