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원 등 교육 시설 내 철통 방역으로 감염자 발생 제로(ZERO)화!
신규 등록 교습소 및 평생교육시설 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22 09:28: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하여 신규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대전서부 관내 3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3월 8일(월)부터는 대전서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22개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시설 내·외부의 게시 서류 비치 ▲비치 장부 작성·관리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등 전반적인 학원법 준수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실시 ▲직원·학생·외부인 방역 관리대장 작성 ▲시설 내 소독·환기 실시(일 2회이상)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 이행 여부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가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인 만큼, 민원 등 현안 사항 발생에 따라 불시 현장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대전광역시로 행정처분 요청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습자의 건강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4,213개소를 지도·점검하였다. 이 중 무등록·미신고 교육시설 11개소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였고, 방역지침 미준수 학원 7개소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한 바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인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 전환되었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언제든 코로나의 전파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운영자 및 이용자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방역점검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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