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활동 청년 4-H 신규회원 모집
-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활용 통한 지역 영농리더로 육성 -
남재선 njs386@naver.com | 기사입력 2021-02-22 09:36:30
[경북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열고 생명을 가꾸는 미래 경북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4-H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가입은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이념을 생활화하는 지역사회 청년 학습조직체이다.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4-H회는 1953년에 조직되어 7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는 22개시군(울릉군 제외)에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 ․ 환경 ․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도록 품목분과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 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H 회원은 지역 영농리더로서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농산물 가공, 체험관광 농업 등 농업의 새로운 가치 영역을 개발하고 소득을 창출하여 도내 곳곳의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리더십 배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경영능력을 갖춘 젊은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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