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도서관, ‘2021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21-02-23 12:41:4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이 ‘2021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쌍용도서관은 상반기에 도서관 사서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새해를 맞아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예술,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책 2권을 담은 블라인드 꾸러미를 선착순 15명에게 빌려줄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는 시민들이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종이약국: 고민이 있으면 도서관으로 오세요!’책 꾸러미를 대출해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2배로 Day’를 운영해 퇴근 후 도서관에 들러 책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0권을 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한 달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코로나19 일상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041-521-38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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