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주민참여예산제 200억원으로 확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23 14:52:56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을 2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시청에서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을 2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대전시는 시민의 직접적인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매년 순차적으로 확대시행 중"이라며 “2018년까지 연 30억 원이던 주민참여예산을 2019년 100억 원으로, 이어 지난해에는 150억 원으로 증액해, 올해는 여기에 50억 원을 더해 20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위기 상황에서 공동체 네트워크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우리사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숙의형 참여방식을 도입해 시민의 주권행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은 첫째로 정책숙의형을 도입해 참여단계를 뛰어넘어 숙의 기반의 시민주도형 참여예산제 실행으로 진정한 시민 주권행사를 보장하도록 운영한다.

둘째로 단순히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동단위 네트워크를 견고히 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참여예산학교 확대운영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들이 시정에 담겨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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