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전 대전시장, 충청권 최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당선!
단독후보 등록, 대의원 찬반투표에서 93.8%의 득표로 선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25 20:49:04

염홍철 전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총회에서 충청권 출신 최초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염홍철 당선인은 대의원수 339명 중 322명 투표 참여에 찬성 318명·반대 4명·기권 17명으로 93.8%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임기는 내일(26일)부터 2024년까지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5개 회원단체에 총 200만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국민운동 조직이다.

염홍철 당선인은 공약으로 △새마을 가족의 위상 제고 △새마을관련 제반 법령 정비 △새마을조직 권한의 분권화 △해외사업의 확대 △재정 확충 등을 내세웠다.

한편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에서도 △양용모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장 △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장 △남희수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박영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장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으로 선출하여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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