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안심확인제’ 지속 실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수돗물 수질검사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26 11:4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에도‘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해에도 붉은 수돗물 및 유충 수돗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수돗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 실시, 총 549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돗물 불신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우리집 수돗물 수질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수질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6가지 항목(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에 대해 실시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조사 및 해결방안까지 제시하여 준다.

현재 다중이용시설은 제외하고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이 접수되면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에 대한 자가격리 여부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이상 없을 시 신청가정을 방문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수돗물을 채수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2014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통합 시행 후 2020년까지 7년간 총 11,789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은 물사랑누리집(www.ilovewater.or.kr)이나 전화(☎715-6640~3)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인록 본부장은 “대전시는 365일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전국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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