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3월 7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1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2년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되는 홈 개막전을 맞아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서관(W석), 남관(S석), 동관(E석) 1층 좌석만 개방되며 원정석(N석) 및 특성화 좌석(테이블석, 스카이박스)은 운영하지 않는다.
총 관람 가능 좌석은 3,389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좌우 3칸씩 이격을 실시한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를 통해 시작되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발열 검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정보 확인, 마스크 착용, 철저한 거리 두기 등 안전 관람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경기는‘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E석에 한해 기존 티켓 가격(성인 10,000,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보다 할인된 금액인 2,021원에 판매된다.
프로모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 대전은 티켓 프로모션을 비롯해 대전의 대표캐릭터인 꿈돌이, 구단 마스코트 자주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 등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단 사무국 홍보마케팅(042-824-2002, 내선 2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