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2021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13개 안건 처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26 15:37: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6일 제25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1년도 구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 공공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특별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숭희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조례안(오관영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용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청소년 기본 조례안(강화평 의원) ▲대전광역시 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안(박영순 의원)과 동구청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동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강정규 의원과 강화평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건의안’,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통합 건의안’을 각각 대표발의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강정규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고, 소규모 개발에 적합한 심의기준을 적용하여 사업성을 확보토록 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대전광역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건의했다.

강화평 의원은 아동의 돌봄을 이용할 권리와, 헌법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합하여 보편적 돌봄 시설로 만들어 지역아동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돌봄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건의했다.

박민자 의장은 본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금번 회기 중에 논의되었던 의안과 2021년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구민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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