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3‧1절 계기 홍광초와 '비대면 보훈현장 탐방 체험'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03 18:47:15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이 현충시설과 보훈현장을 지역 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 3‧1절을 계기로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홍광초등학교(교장 조광한)에 '보훈현장 탐방 체험 상자'를 전달하고 '창의력 쑥쑥! 나라사랑 마음 쑥쑥! 비대면 보훈현장 탐방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탐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우리 고장 현충시설과 보훈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 활동과 연계한 '보훈현장 탐방 체험 상자'를 제작하였다.
'보훈현장 탐방 체험 상자'는 ▲사진퍼즐 2종(연병호 선생 생가, 동락전승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스티커 2종(충주 무공수훈자공적비, 단양 호국참전유공자기념탑) ▲태극기 스피너 ▲입체 퍼즐 2종(서대문형무소, 유관순 열사) ▲큐브로 구성되어있다.
윤형중 지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청은 보훈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다양한 보훈 현장 탐방 활동을 기획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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