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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지난 2월 27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기숙사 입사생 106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에 걸쳐 교사 10명의 참석 하에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검사는 새 학기의 대면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충청남도교육청 체육보건과의 안정미 장학사를 비롯하여 손성빈 교육청 파견교사와 관내 보건교사 4명(해미중, 서령고, 부석고, 중앙고)의 참관하에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본교의 3학년 교실에서 주의사항을 듣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한 뒤, 시약과 키트를 받고 다음 교실로 이동한 뒤에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그 후 30분가량 대기한 뒤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용담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등교 확대를 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쓰고 있다."며 “이번 신속 항원 검사를 필두로 하여 단체 생활을 하는 기숙사 대상의 방역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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