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생존율 높은 깍지벌레,감나무 생육초기 방제 필요
- 3월 기온 전망... 대체로 평년보다 높아 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 -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3-05 09:57:58

[경북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동계방제의 기준이 되는 깍지벌레의 월동 평균생존율이 82.5%로 평년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감나무 생육 초기에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약제 살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점차 기상 이변이 많아 각종 월동 해충 피해가 우려되므로 초기에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

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으로 상주감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휴면기에 석회유황합제 12배액 살포시 방제효율이 77.0%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석회유황합제 방제 시기는 기상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변하므로 이후 기상청과 농업 관련 기관의 예보를 참고해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단,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였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하며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