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된 영천시 중앙동 문외마을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지역중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상받지 못하는 마을 위주로 심사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1-03-05 13:36:24
[영천타임뉴스 = 김병철]영천시 중앙동 LH센트럴타운 앞 구릉지 문외마을이 지난 4일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지역 중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주민이 씨앗을 뿌리고 함께 가꾸는 문외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중앙동 문외마을은 센트럴타운 도로 건너편 구릉지로 주변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개발율이 낮아 도시 양극화가 지속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도비, 시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3만5595㎡ 면적에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급경사로 정비 및 보안등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주택 정비, 마을소통방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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