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계획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06 22:11: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대흥동 3·8민주로 일원에서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회원들과 ‘제9회 대전이 좋다 토요산책’을 하면서 기념관 건립 예정지(선화동)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회원들과 함께 그 당시 시위 거리를 걸으면서 61년 전의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3·8민주의거의 정의로운 저항운동을 상기하며 행사에 모인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오는 8일 개최하는 3·8민주의거 기념식 분위기를 고양하고자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교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시위 현장과 기념관 건립 예정지(선화동)를 둘러봤다.
한편 3·8민주의거 기념관은 중구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1,021㎡면적으로 약 156억원(국비 58억원·시비 98억원) 규모로 2024년 3월 8일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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