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형 돌봄대상자 사업 확대 실시하는 영천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1-03-09 21:30:42
[영천타임뉴스 = 김병철]영천시는 노인맞춤형 돌봄대상자 사업을 확대해 지역의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 돌봄대상자를 376명 더 추가해 총 2776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예산 34억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전담수행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며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운 노인들의 상담을 거쳐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돌봄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전담수행기관에서 선정조사 및 상담을 거쳐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독거노인과 119소방서의 연계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어르신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말벗,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등 주 1회 안전 확인과 주 2회 전화를 통한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