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 리더 그룹 제2기 개강 ..
리더과정, 전통(傳統)과 인정(認定)을 선봉에 세우는 인텔리 가치 추구가 핵심
나정남 | 기사입력 2021-03-11 18:45:39

[서울타임뉴스=나정남기자] 지난 9일 행동하는 자유시민 시민단체에서 정치,경제,사회,교육,법률 등 전반에 걸쳐 ‘자유시민 리더 과정 제2기’ 8주 차 수강교육 1주차 강의를 개강했다. 

개강 1주차 리더 2기 강론은 ‘복잡성교육학회장인 심인섭 박사’ 가 진행했다. 주제로는 ‘진보교육감시대 실패와 그 현황’ 이다.


<행동하는 자유시민 리더스 그룹 제2기 심인섭 박사 강론>

심 박사는, 공인 인증된 전문학회 통계를 사례로 들며 “한국은 2016년부터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보교육감시대가 도래하면서 편향 편리를 우선한 교육방향과 잘못되고 있는 교육 평가를 호도하고 과장되게 성과 발표하면서 초•중등생의 학습능력 하향평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면서 '학생들의 이해력, 토론 및 소통능력 등 전반적인 학습능력이 OECD 37개국 중 하위권에 해당한다' 는 것이 요지다.

행동하는 자유시민 유영백처장은 개강에 앞서 “행동하는 자유시민의 핵심적 가치추구는 자유입니다. 

자유란, 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 법치주의 준수, 헌법가치를 지향한다는 항구적 의지의 표현이며, 따라서 이 가치에 반하는 어떠한 집단이나 권력에 저항하는 행위를 국가는 답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행동하는 자유시민을 위해 지적 가치 추구 및 행동하는 의지의 역량강화 일환으로 이번 자유시민 리더 제2기 과정을 수행한다" 면서 리더 양성 취지와 함께 인사말을 마쳤다.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지킬 것은 지킨다’ 는 사회적 공동체의 가치 척도로 확립하고 ‘마땅히 할 일은 한다’ 는 인정(認定)을 선봉에 세우며 인텔리주의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보수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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