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윤태연 서장 초년 경찰관 응원 공직문화 개선 피력
나정남 | 기사입력 2021-03-18 18:04:55

[태안해경 윤태연 서장(가운데)이 임용 1년 미만의 신임 경찰관들 모습]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직장내 따돌림,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시보임용 경찰관들을 응원·격려하는 소통간담회를 마련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윤태연 서장은 서장실에서 이보미 순경 등 시보 임용 경찰관들과 정담회를 갖고 근무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직장내 태움·갹출 등 갑질문화와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된, 성차별적 부조리 개선에 관한 격의없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 순경은 “여성으로서 해양경찰이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온 신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기여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태연 서장은 "조직내 숨어있는 갑질문화와 성차별적 부조리 근절에 앞장서 상호 신뢰가치 드높은 공직풍토 조성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하는 한편, “양성평등 및 반부패·청렴 실천, 적극행정 노력으로 각자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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