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성구청장 정용래의 천일동안 이야기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1-03-26 00:16:48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 비서실장,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 보좌관인 정용래 유성구청장. 2018년 7월 1일 취임한 정 청장은 26일이면 딱 1000일이 된다.

9개의 대학을 품은 젊은 도시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 코로나19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행정‧사회의 구조적인 변화에 민첩한 대응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만이 갖고 있는 자산(지역 산학연 자원)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 청년 창업 활성화로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취임 1000일을 맞아 타임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1000일의 소회?

민선7기 시작이 벌써 1,000일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취임 초기 기록적 폭우와 작년에도 긴 장마가 이어졌고, 또 코로나19는 1년 넘게 이어지며 하루하루 긴박한 날들을 보냈다.

하지만 재난상황 속에서도 계획했던 사업들 모두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많은 성과를 이뤘다.

유성온천 관광지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궁동지역에 혁신기술을 보유한 혁신창업 클러스터 조성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문화도시’로 선정되어 과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 추진해 코로나19 속 빛난 행정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을 전국 유일 수상했다.

올해 3월 1일에는 ‘2021 대한민국 지자체 지속지수’ 평가에서 총 226개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차지해 모든 세대가 삶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1000일 기간 동안 가장 잘한 일 1가지는?

유성은 대덕특구와 9개 대학을 품고 있기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를 앞장서 추진해 왔다.

이에, 코로나19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행정‧사회의 구조적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전략 특화정책 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정책비전으로 ‘팬덤(FANDOM)유성’을 설정했다.

그리고 모바일 전자 고지시스템, 모바일 방문증, 인공지능 회의록 작성 시스템 등 전통적인 업무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비대면‧간소화로 업무처리가 가능했다.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통해 과학행정 구현으로 우리 지역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증화 과정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체계적 지원. 이에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본청에 영상스튜디오를 설치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소통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하고 화상시스템을 통해 건강, 식생활, 웰빙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로당에 제공. 현재 ICT 경로당 20개 구축 완료했다.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모든 구민이 쉽게 혜택을 누리도록 ‘유성형 디지털 포용정책’도 적극 추진으로 ▲디지털 역량 거점센터 17개소를 활용한 기초 역량 교육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정보화 교육 ▲디지털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금융 교육, 온라인 쇼핑, 배달앱 등 생활형 디지털 체험교육 실시했다.

▲1000일 기간 동안 가장 아쉬운 점 1가지는?

민선7기 역점 추진 분야 중 하나는 ‘자치분권 선도’인데 그동안 유성형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 주민참여의 기반을 확대하고 자치분권 선도기반을 구축했다.

유성구는 기초자치 단체 중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주민참여 플랫폼 구성 및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유성형 주민자치회 모델 개발하고 있다.

높아진 주민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팬더믹으로 주민참여 소통‧연계가 지연되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주민자치에 대한 구민의 열망은 멈추지 않고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해 작년 온라인 주민총회를 거쳐 총 112개의 마을사업을 선정해 마을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수준 높은 자치역량을 발휘했다.

올해는 코로나19‧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지역과 공동체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유성형 자치분권’이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남은 기간의 계획은?

유성구는 고난과 장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 위해 올해 사자성어로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선정하고 ‘대전환의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으로 구정방향을 설정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미증유의 위기를 구정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역발전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남은 기간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은 보강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비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

유성구만이 갖고 있는 자산(지역 산학연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유성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

유성구민이 행복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체감하며 지속지수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해 1등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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