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박정현·정용래 구청장, 취임 1000일 가장 큰 성과는?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26 00:36:38

황인호 동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그리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7기 초선 구청장으로 취임식 당일부터 태풍, 장마, 코로나19를 맞으며 구정을 펼쳤다.

서로 다른 배경에서부터 정치를 시작해 각자의 정책으로 구청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그럼 이들은 지난 1000일 어떤 것을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할까?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세권 지역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과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대전역세권 주변 낙후된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 및 도시 중심기능 회복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e로움 발행과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대덕e로움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통해 점포당 평균매출 1.9%, 1일평균 7만2000원, 월평균 133만원 매출 증가를 보였다.

또 ‘온통대전’ 신·구도심 소비쏠림현상 완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소비·생산·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의롭고 올바른 결정이다.

앞으로 연축지구가 원도심 활성화 및 대전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성장거점이자,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 혁신도시’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게 목표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행정‧사회의 구조적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왔다.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전략 특화정책 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정책비전으로 ‘팬덤(FANDOM)유성’을 설정했다.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모든 구민이 쉽게 혜택을 누리도록 ‘유성형 디지털 포용정책’도 적극 추진으로 디지털 역량 거점센터 17개소를 활용한 기초 역량 교육,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정보화 교육, 디지털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금융 교육, 온라인 쇼핑, 배달앱 등 생활형 디지털 체험교육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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