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단 다울-곰두리차량봉사대 지장협 포항 청하분회 찾아 합동봉사
지역 장애인들 위한 꾸준한 봉사로 귀감
박서윤 | 기사입력 2021-03-30 17:58:56
[포항타임뉴스 = 박서윤]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와 청년봉사단 다울(이하 다울) 회원들은 지난 3월 27일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청하분회를 찾아 합동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봉사는 작년 11월 청하분회가 이전한 후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작업은 수리가 필요했던 지붕을 보수하는 등 내·외관 전체 환경정비 위주로 진행됐다. 분회 컨테이너 사무실은 지회 이용이 어려운 외곽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공용공간으로 이번 공사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한층 해소됐다.
다울 이규찬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휴일에도 함께 동참해준 곰두리차량봉사대 회원들과 다울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울은 2040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봉사조직으로 지난 2016년 3월 출범한 뒤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는 순수 장애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봉사단체로 본인들의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을 보여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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