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 길’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자!
벚꽃 개화에 맞춰 대규모 인파 몰린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31 20:48:59
황인호 동구청장이 31일 대청호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오동선 벚꽃 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31일 대청호 벚꽃길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내리지 말고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오동선 벚꽃 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26.6km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상 긴 벚꽃 길’인 대청호 오동선 벚꽃 길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작년에 이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 스루로 벚꽃을 즐기게 함으로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서 가급적 차에서 내리지 말고 차 안에서 벚꽃 감상을 바란다"며 “오동선 벚꽃길이 아름다워서 차 안에서 즐기는 벚꽃 길도 운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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