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송담추어탕, 남도맛집 2개소 지정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4-01 13:26:33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3월 30일(화) 15시 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위원 및 김영길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진행하였으며 이번 신규 지정업소는 송담추어탕(대표 박경화), 남도맛집(대표 장혜영) 2개소로, 매월 관내 저소득가구에 추어탕, 고추장불고기 등을 지원하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보다 많은 행복나눔가게가 생기도록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업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후원처 발굴로 행복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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