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검거에 톡톡한 역할하고 있는 안동시 CCTV 관제요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내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4-02 08:56:37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이 중고거래 앱을 이용한 개인 간 거래에서 물품을 건네받으면서 대금을 주지 않고 차량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경찰과 공조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13분 관제요원 A씨는 경찰서로부터 절도범(날치기) 차량 도주 사건을 접수하고, 용의 차량을 CCTV 모니터링 및 검색을 통해 차량 도주로를 수시로 확인하여 수사관에게 실시간으로 통보했다. 이후, 경찰은 사건 발생 30여분 만에 시내 초등학교 뒷골목에 주차해 있는 용의 차량을 발견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안동경찰서는 신속한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시민의 안전생활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 3,051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안동시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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