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항 로타리클럽, 경주시 장애인 자활자립 지원에 적극 나서
전찬익 | 기사입력 2021-04-02 18:33:00
[경주타임뉴스=전찬익기자] 경주시 강동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아띠보호작업장(원장 백성진)에서 지난달 31일 지상 1층, 연면적 128㎡ 규모의 교육 및 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작업장은 동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태윤)에서 1억 1500만원의 건축비를 후원해 지어지게 됐다.

1978년에 창립한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포항로타리클럽’은 현재 회원수가 68명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장학사업, 소아마비 박멸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장애인보호작업장 건축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적응 및 직무기능을 향상시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띠보호작업장에는 현재 중증장애인 17명과 종사자 4명이 직업재활과 직업적응 훈련 등 교육과 더불어 물티슈와 마스크 등 물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직업재활서비스로 고용기회를 늘려, 중증장애인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대만돈화, 광양중앙, 포항강남, 포항일월, 경주선덕로타리클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거주시설과 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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