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 실시'하는 영주시 민방위
2021년 민방위교육은 스마트폰, PC 등 온라인으로
이광열 | 기사입력 2021-04-05 13:59:00

영주시, 2021년 민방위 전 대원 배상 사이버교육 실시. [사진=영주시]

[영주타임뉴스=이광열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2021년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1~4년차 기본교육과 5년차와 민방위대장 등 모든 민방위 교육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수료 방법은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온라인 주소를 직접 입력,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검색하거나, 영주시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분량의 교육을 듣고 평가에 응시해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2021년 민방위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과 동원절차, 민방공 대피요령, 인명구조, 재난대비 행동요령, 민방위 제도의 이해 등 다양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민방위사이버교육'은 일정 공간에 모여 진행되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외에도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서면교육을 받거나, 헌혈을 통해 민방위교육을 대체 인정받을 수도 있으며, 서면교육과 대체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민방위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백신 예방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3월과 5월에 실시할 예정인 전국 단위 민방위의 날 훈련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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