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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한 학습 인프라 조성 및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양문고 주엽점'과 '더봄 센터(일산 아지매)'를 평생학습센터로 운영하게 된다.
한양문고 주엽점 내 고양시 평생학습카페(마을학습장) 고양시 1호이자 교육문화 복합 커뮤니티로 지역주민의 삶과 공동체 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봄 센터'는 전국 최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일산아지매'가 오프라인 학습장으로 정보공유 및 소통공간 플랫폼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라이브 커머스 호스트 양성과정, 작가 양성 프로젝트, 퍼스널 브랜딩, 인문학, 학습형 일자리 컨설팅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 허브 및 정책 컨트롤 타워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준비 중이며, 올해 거점 평생학습센터 6개소, 평생학습카페 45개소 설치 및 지정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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