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월 도서관주간’ 마음을 위로하는 다채로운 행사 풍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08 09:42: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기념행사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펼치며, 대전시도 25개 공공도서관에서 저자초청강연회, 공연, 전시 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한밭도서관에서는 승정연 웹툰작가와 태원준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고, 우리음악 국악 실내악단 공연, 웹툰 작품전시와 계층별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독서왕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구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고, 이지연, 배성기,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트프린트 전시, 선착순특별이벤트,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독서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서구 7개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나만의 책갈피’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참여하는 자료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성구에서는 구암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인 조예은, 박하령, 이지은, 전안나, 조승훈, 윤지영, 한승혜 작가를 초청하여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공감인문학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덕구 도서관에서도 환경과 인권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조효제 교수, 정여울, 천선란, 정혜윤 작가를 초청하여 비대면 화상 저자초청 강연회를 진행하며, 계층별 다양한 주제의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또한 샌드아트 등 가족 공연행사, 원화 등 도서전시회,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 택배발송 도서대출 프로그램인 도서관 럭키북(Book)스, 코스별로 독서목표량을 신청하여 완주하는 독서올림픽 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도서관주간 행사 참여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함께 지혜의 여행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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