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실시하는 안동시 용상동 자율방재단
“ 코로나19가 빨리 종식이 되기를....”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4-14 09:31:18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용상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상동 관내 방역 취약 지역에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용상동 자율방재단(33명)은 장마, 대설 등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해왔고, 이번 코로나19 방역에도 발벗고 나섰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10일(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무더위 쉼터, 버스 정류장, 정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위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김정수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금까지 잘 이겨온 만큼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 방역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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