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울타리USA와 3차 수출상담회 연 성주군
성주 우수 농.특산물의 미주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
김민규 | 기사입력 2021-04-15 16:45:58

[성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성주군은 우수한 농식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4월 14일 미국 울타리USA사와 3회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타리USA사(대표 신상곤)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하여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주로 미주 한인과 미 주류사회에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지난 12일에는 경상북도지사와 5년간 3천만불(한화 약 330억)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상담에 참가한 식품 제조업체는 총 11개사로 액상커피, 조미건어포, 발효식품, 장류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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