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코로나19 속 힐링명소로 도약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4-16 11:39:10

[의성타임뉴스=남재선 기자]의성군의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여행객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두 공원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언택트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의성군의 전통 반촌 중 하나인 영천이씨 집성촌 산운마을에 위치한 산운생태공원은 의성의 유래와 민속유물을 전시한 생태관, 다양한 공룡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정자 및 전통 그네가 있는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고즈넉한 돌담길로 이루어진 산운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생태관 주변에는 관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자연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천년고찰 수정사의 수려한 문화재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명소 중 하나이다.

인근 의성조문국박물관 및 조문국사적지와도 가까우며 금성면 중심지 내에 위치한 의성 한우, 비빔밥 및 칼국수 식당 등 식도락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다.

또한, 경북 8경 중 하나인 빙계군립공원은 의성군의 대표 공원으로, 아름다운 빙계계곡의 절경과 함께 빙계서원, 보물327호인 빙산사지 5층 석탑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차가운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빙혈이 있는 군의 대표 명승지이다.

산운생태관은 발열 체크, 유증상자 입장금지,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간격을 유지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빙계군립공원은 마스크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서 일상적인 산책이 가능하도록 운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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