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18톤 물량 단무지 캐나다 수출!
- 18톤 물량 캐나다 수출! 지난해 130톤 수출해 농가 소득 UP! -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4-16 11:44:02

[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은 16일 오전 11시 제2농공단지 소재 해트리푸드(대표 은상진)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의장,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전이향 농협예천군지부장,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농업인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무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되는 단무지는 약 18톤, 4천여만 원으로 출향인이 운영하는 부산 희창물산(대표 권중천)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로 수출, 북미 지역 대형 슈퍼마켓인 H-마트(회장 권일연)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단무지 130톤을 미국, 캐나다에 수출을 했으며 향후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도 단무지를 수출할 계획으로 단무지가 예천군 수출 효자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은상진 대표는 “수출을 확대해 올해 수출 목표 400톤을 달성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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