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포항 제 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 열어
편의증진기술지원-여성자립지원-민원상담-취업지원-장애인단체협의회 합동
박서윤 | 기사입력 2021-04-21 11:19:27
[포항타임뉴스 = 박서윤]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이경목)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여성자립지원센터, 민원상담센터, 취업지원센터, 장애인단체 협의회는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포항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주차 구역 및 인식 개선, 고용 확대 등에 관련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당사자 및 포항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 되었으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여성자립지원센터-민원상담센터-취업지원센터-장애인단체협의회가 합동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 센터의 특색이 반영된 현수막과 홍보 카툰을 전시하고 다양한 복지 시책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상담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펼쳐졌다.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이경목 지회장은 “코로나 19 대비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연중 수시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주차 구역 및 편의 시설, 복지 시책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장애인 고용 평등, 여성 장애인 인권 보호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