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민관 네트워크 구축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4-22 18:01:2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충남후원회 관계자들은 관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후원과 사례 연계에 적극 협조해 천안형 보호종료아동 자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보호종료아동 자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보호종료아동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행 자립정착금, 자립수당의 보조금 형태의 지원과 더불어 보호종료아동에게 정서적 지지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 발판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하나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호종료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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