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이정애 무용단과 협약식 개최
2021년 관저문예회관 상주단체 선정, 공연장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다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2 20:24: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청사에서 이정애 무용단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서구와 이정애 무용단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이 공모한 2021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하여 3월 초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연간 사업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정애 무용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연 창작물 및 기존 우수작품 공연, 어린이를 위한 댄스 컬 등 4회의 공연과, 전통춤 교육 6회 등 총 1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정애 무용단이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선사할 다양한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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