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미얀마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NUG와 함께 할 것!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NUG 출범 환영 및 NUG 공식인정 요구 서한 국회 전달식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2 21:19: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은 21일 미얀마 국민에게 만행을 저지르는 군부세력이 아닌 새로 태어난 정통 민족통합정부 NUG(National Unity Government)를 미얀마의 유일한 공식 정부로 인정하도록 대한민국 국회에 요구하는 서한 전달식 및 NUG 출범 환영 세계 공동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는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국회가 미얀마 국민들과 뜻을 함께하는 미얀마 정통정부 NUG를 인정해 줄 것과 앞으로 미얀마와의 교류‧지원 사업은 대한민국 내의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NUG 지부와 논의‧협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부독재에 맞서온 미얀마 연방대표위원회(CRPH)는 2020년 11월 8일 총선에서 선출된 이후 미얀마 국민의 지지를 받는 실질적인 정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6일 미얀마 각 민족과 정치세력, 저항 반군, 시위 세력 등과 함께 ‘민족통합정부 NUG’를 구성, 이를 세계에 선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의원을 비롯해 이용선, 이용빈, 서영석, 김윤덕 의원이 참여하여 새로 출범하는 NUG를 축하하고, 대한민국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지를 다짐했다.

한편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는 재한 미얀마 노동자회 등 재한 미얀마 단체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5.18 기념재단을 비롯한 한국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동료의원 54명과 함께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회 통과를 주도했던 박영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NUG를 지지하며, 군부정권을 타도하고 미얀마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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