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이 지구환경보존에 앞장서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할 것!
허태정 시장, ‘한·중·일 지방정부 탄소중립 지역혁신’ 컨퍼런스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3 10:28:34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정부 탄소중립 지역혁신’ 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23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정부 탄소중립 지역혁신’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적인 대응에 맞춰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을 천명했고 대전시도 올해 1월 2050탄소중립을 골자로 하는 삶이 건강한 탄소중립 대전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올해부터 탄소중립 2050 탄소 제로화 선언과 함께 크게 물 수송 에너지 시민협력분야의 온실가스의 감축을 추진하며 2050년까지 생활도시숲 1,000개를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대전이 지구환경보존에 앞장서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 다방면으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공동주최로 개최로 ‘대전시의 위대한 여정, 탄소중립 메카로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DISTEPube)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로서 의미가 매우 깊으며, 한·중·일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혁신 전략에 관한 발표와 향후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혁신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가오는 2022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의제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1월 건강도시 비전으로 ‘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4대 전략으로는 ①포스트 코로나 대비 보건의료 정책강화 ②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과제 해결 ③물리·사회적 환경 조성 등 건강도시 기반 구축 ④시민 평생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정했다.

또한 대전시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해, 2050년까지 총 사업비 4,150여 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도시 숲을 1,000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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