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프트하우스 시즌7 선정
김민규 | 기사입력 2021-04-27 14:17:39

[성주타임뉴스=김민규 기자] 성주군은 금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실시한 “기프트하우스 시즌7" 모듈러 주택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전국 4세대 선정에 성주군이 2세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등 재난피해세대 및 재난 발생 시 주택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참여하여 선정된 세대에 모듈러 주택(주택1동, 창고1동)과 각종 가전제품까지 지원해 준다.

2015년 “기프트하우스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6까지 총 지원세대는 28세대이며, 금년 시즌7의 경우 많은 지자체가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들의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과 지자체의 관심도를 종합하여 최종 결정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수륜면 독거노인 이**으로 설맞이 준비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화재가 났으며, 대가면 장애인 배**는 컨테이너 집을 보완하다 용접불꽃이 튀어 설치한지 하루 만에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주거지를 잃은 대상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살던 곳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성주군에서는 금년 5월 기초공사를 시행하고, 재해구호협회에서는 모듈러주택을 제작․설치하여 7월중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며,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이밖에도 군 자체사업으로 낡은 주거지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