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권역별 공무원 성인지 역량 강화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4-27 20:17:5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27일 실질적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해 천안시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권역별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모든 직원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이경하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과 임정규 당진시 여성정책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일상에서의 성인지 관점과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2회 차로 나누어 천안박물관(동남구)과 성환문화회관(서북구)으로 인원을 분산해 운영됐다.

3회 차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집합교육은 7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온라인(비대면) 교육은 12월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사이버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직사회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정책형성의 주체인 공무원들의 성인지 능력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실질적 성평등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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