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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의 인구규모와 인구구조, 이동유형 및 여건변화에 대한 실증 분석과 전망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지역을 진단하여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연구기관, 지역전문가들과 자문회의,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검토하여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지방소멸 대응 정책방향에 맞추어 지방소멸 대응 시범사업 및 협력사업 등을 발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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