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개원을 시작으로 교육 특화단지로 거듭날 것!
연간 30,881백만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8 14:08:20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서구 관저동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개원기념식’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대전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근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까지 완공하며 대전 서남부지역은 명실상부 교육 특화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28일 서구 관저동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개원기념식’행사에 참석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의 대전 이전을 축하하고 이전에 기여한 관계자, 특히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의 대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관심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이 연간 약 5만 명에 달하고, 기관 운영에 따른 고정 지출까지 감안해, 대전 지역에 연간 30,881백만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204명의 고용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차세대 에너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발전 5개사 교육기관(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구봉지구에 이전한 데 이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까지 이전이 예정되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대전이 새로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3,723㎡(약 22,340평), 건축 연면적 20,327㎡(약 6,160평)의 규모로,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원 도서관에는 23,000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는 지역화합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개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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